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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애니/원피스

원피스 검은수염 티치의 3번째 열매 니카니카열매

by DangaraPunch 2022.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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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샬D티치가 열매를 3개 먹을것이라는
것은 제법 유명한 가설이죠. 원피스
팬분들은 대부분 그리될 것이라고
인정하는 분위기입니다.
주인공 루피는 이번에 태양의 신 니카로
각성하면서 너무 강해진 것이 아니냐는
반응들이 있습니다. 곧 카이도우를 물리칠
것으로 보이는 루피이기에 이젠 저런
루피를 티치가 어떻게 상대해?라는 걱정까지
들 정도로 지금 니카니카열매의 성능은
사기성
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주인공이 너무 강해지면 앞으로의
전개에 차질이 생깁니다. 소년만화 클리셰에
맞지 않게 되죠. 주인공이 우여곡절 끝에
이기는데 오는 카타르시스를 느낄수가 없습니다.
물론 원펀맨 같은 먼치킨물도 있지만 원피스는
성장형 만화입니다. 그렇다면 티치 또한
그에 맞는 각성이 필요하고 이것이 3번째
열매가 되지 않을까 예상하는 것이지요.


그럼 티치의 3번째 열매는 무엇이
될까를 분석해보겠습니다.
자~ 그러기 전에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지금부터의 내용은 지극히 개인적인
추측성의 글로써 뇌피셜 가득한
의견이라는 점
주의 부탁드립니다.


티치가 현재 가지고 있는 능력은

최강의 자연계열매 어둠어둠열매
최강의 초인계열매 흔들흔들열매

이렇게 두가지입니다. 균형을 중요시하는
오다에이치로의 성격상 3번째 악마의 열매는
동물계 능력일 확률이 높습니다.


자연계와 초인계를 최강급 열매들을 먹은
티치이기에 보통 동물의 열매를 먹을거 같진
않습니다. 동물계 열매도 최강급 열매를 먹겠죠.
그렇다면 환수종일 확률이 높을거 같습니다.
이번 1047화가 나오기 전엔 저는 그 열매가

물고기물고기열매
모델 환수종 청룡

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카이도우의
열매가 여지껏 나온 동물계 열매보다 훨씬
우월한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BUT

이번 최신화인 1047화를 보고 생각이 바꼈습니다.
카이도우의 열매보다 더 좋은 동물계열매가
하나있죠. 바로 니카니카열매입니다.
니카니카열매는 루피의 고무고무열매의 본래
이름입니다. 그러면 이렇게 물으실 겁니다.

이미 루피가 먹은 능력인데
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

맞습니다. 하지만 이번 카이도우의 대사를
통해 루피는 비능력자가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능력이 세계를 제패할 일은 없다.
세계는 잘만들어져있다!
로저가 능력자가 아니었던것처럼...
패기만이... 모든것을 능가한다.


카이도우가 말한 대사는 분명 어떠한
떡밥을 가지고 있을 겁니다. 카이도우
본인조차 능력자이면서
왜 이런 대사를 말했을까요?
루피의 니카 열매를 보며 해적왕을
목표로 하는 루피에게 너는 해적왕의
재목이 아니라고 말하는 거 같습니다.
루피가 능력자이기 때문이죠.

골D로저가 비능력자였다는
사실은 충격적이었습니다. 여지껏 루피와
로저는 평행이론이 통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루피와 로저가 평행이론이 성립하고
세계를 제패하는 해적왕이 되기 위해선
루피는 비능력자가 되어야 합니다
.



그래서 루피가 비능력자가 될수있는 방법을
생각해봤습니다. 저는 그 방법이 티치의
어둠어둠열매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정상결전에서 티치는 흰수염의 흔들흔들열매를
이미 뺏은 전적
이 있습니다. 검은 천으로
독자들은 보지 못하게 가렸지만 분명한
사실은 능력을 빼앗았다는 것입니다.
흰수염은 죽은 사람이었지만 산 사람의
능력도 빼앗을수 있다면 이 가설은 성립됩니다.
어둠어둠열매는 모든것을 끌어당기는 힘,
즉 능력또한 빼앗을수 있지 않을까요?

최강의 자연계열매 어둠어둠열매
최강의 초인계열매 흔들흔들열매
최강의 동물계열매 니카니카열매


제 가설이 맞다면 루피는 비능력자가
될것이고 티치는 열매3개의 공식이 성립하게
됩니다. 이리되면 루피의 전력에는 큰
손실이 생깁니다. 저는 티치와 싸울때
루피가 로저의 기술을 터득하고 각성할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로저가 능력자가 아니었던것처럼..
패기만이.. 모든것을 능가한다.

루피는 로저가 쓰던 패기를 각성하고
세계를 재패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능력이 세계를 재패할 일은 없으니까요.

이렇게 된다면 아까 초반에 언급한 소년만화의
클리셰에도 맞게 됩니다. 전력에 열세를
극복하며 티치를 이기며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는 것이죠.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재미있는 글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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