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1048화 분석 리뷰 _ 20년

원피스 1048화의 제목은 20년입니다.
루피는 모모노스케에게 오니가시마를
치워달라 합니다. 모모노스케는 무리라
하면서도 계속해서 오니가시마를 밀어붙입니다.

오니가시마의 옥상 카이도우와 루피 진영.
루피의 거대한 공격을 본 카이도우는 불을
뿜으며 화염용으로 변하게 됩니다

화룡대거

카이도우는 20년전 오뎅이
불에 타 죽었다는 것을 언급합니다.

카이도우의 몸은 오니가시마를
녹일수 있을 정도로 뜨겁습니다.
루피 역시 카이도우를 붙잡은 손이
너무 뜨거워 놓게 됩니다.
카이도우는 거대한 손도 녹아 없어질테니
내려치지 못할것이라고 거들먹거리고
루피는 만지지 않고 타격을 가할 수 있는
류오를 터득했다며 두 인물의 필살기는
서로 부딪히며 패왕색 패기가 발동합니다.

바쥬랑건 VS 승룡팔궤

밑에서 지켜보던 사무라이들은
카이도우를 끝장내지 못하면 아무런
소용없다며 루피의 승리를 간절히 원합니다.

그리고 20년 전 회상씬...

오뎅은 죽기직전 와노쿠니의 개국을 부탁하며
킨에몬 일행을 탈출시킵니다. 오로치는 이를
비웃고 오뎅의 아들 모모노스케를 죽여야
한다고 합니다. 카이도우는 오뎅의 아이가
있는 걸 인지한 후 죽이러 가는데 이를 와노쿠니
사람들이 막다가 희생당하게 됩니다.

코즈키가의 토키가 죽었다는 사실을
듣게 된 오로치는 다이묘들에게 선택을
강요합니다.

와노쿠니를 더 나은 국가로 만들지...
우리와 싸울 것인지...

다이묘들은 반발을 했고 결국 카이도우와
오로치에게 패하게 됩니다.

오로치는 와노쿠니를 지배하게
되고 와노쿠니의 백성들을 노예로
부리며 비웃습니다. 스마일 열매를 억지로
먹이고 강제 노역을 시킵니다.


다시 현시대로 돌아와...
오로치는 오뎅의 딸인 히오리와
동반자살을 꽤 하지만 순간 덴지로가
나타나사 오로치의 목을 베어버립니다.
어디 있다가 이제 나타났는지...

그 시각 와노쿠니 사람들이 날린 하늘 배는
공중에서 그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 내용은 오로치가 없어지게 해 달라,
지옥에서 나가고 싶다 와 같은 내용들이 적혀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루피와 카이도우의
대치 장면을 끝으로 이번 1048화가 끝이 납니다.

1048화 리뷰

이번화에서는 회상씬이 대부분을 차지하여
또다시 카이도우의 결말을 볼 수 없었습니다.
그나저나 사황은 정말 강하네요. 루피 각성으로
쉽게 쓰러뜨릴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지만
화염용을 숨겨두고 있었네요.
다음 편 1049화에서는 제발 마무리 지어줬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그 장면을 보고 싶어 하는 거
아시잖아요... 회상씬은 감동적이긴 하지만
이미 다 알고 있는 내용들을 굳이 넣었어야 했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그럼 1048화 리뷰는 여기까지..
1049화가 나오면 다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