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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애니/드래곤볼

드래곤볼 슈퍼 코믹스 84화 가스 vs 손오공, 베지터 리뷰

by DangaraPunch 2022.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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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혼돈의 일상
DangaraPunch 입니다.

오늘은 드래곤볼 슈퍼의 최신작인
드래곤볼 슈퍼 코믹스 84화를 리뷰하겠습니다.


손오공은 과거 자신들의 사이어인
가족들을 보다 정확하게 기억합니다.
버독과 기네 뿐 아니라 엄마 손을 잡고
있는 라데츠도 보이네요.

오공과 베지터는 버독으로부터
제일 중요한 것은 사이어인의 긍지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오공은 자신이
패배할 때마다 수행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사이어인의 긍지를 자각 못한 것이라  하며,
베지터 또한 사이어인의 속죄에 너무
얽혀있었다며 사이어인의 긍지를 찾는 게
우선이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잠깐 제 생각!!!
뭔가 부자연스럽고 억지 같아 보이는 것은 저만의 생각인가요? 오공은 패배한다면 당연히 수행 부족을 의심하는 것이 정상이고 베지터는 그동안 사이어인의 만행들을 속죄하는 것도 중요한 일 같은데... 새로운 각성을 위해 약간 무리수를 두는 느낌이네요.


결국 가스는 오공과 베지터가 있는
곳으로 날아서 오는 데 성공합니다.
손오공과 베지터는 이번에는 꼭
이겨야 한다는 명분을 앞세우고 둘이서
같이 가스를 상대하기로 합니다.

둘이 덤비는 거냐?
그런 작전으로 해결할 수 있는
힘의 수준 차이가 아니다.

가스는 자신 만만해합니다. 오공과 지터는
이기고 싶다는 각오가 제일 중요하다
말하며 가스와의 전투가 시작됩니다.


역시나 가스는 강합니다. 오공과 베지터는
무의식의 극의(이하 무극)와 자의식의
극의(이하 자극)로 바로 상대하기
시작했지만 예상대로 밀리기 시작!!
그래도 제법 잘 싸워주고는 있습니다.

엘레크는 가스의 우주 제일은 그래노라의 우주
제일과는 다르다고 말하며 2대 1도
걱정 없다고 말을 합니다.

여기서 다시 잠깐!!
엘레크의 말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여태까진 단순 가스가 강해진 시점이 그래노라의 소원보다 더 뒤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는데 다른 비밀이 있는가 봅니다...


생각보다 손오공과 베지터는 가스를
상대로 잘 싸우고 있지만 약간씩 밀리는
것도 사실입니다. 몸이 마음대로 움직여
회피의 큰 특성을 가진 손오공도 자신보다
강한 가스에게는 얻어맞습니다. 베지터도
얻어맞긴 마찬가지이지만 자의식의 극의
특성상 맞으면 맞을수록 강해지는 베지터!!
결국 유효타를 가스에게 적중시키고
가스는 놀라며 어떻게 계속 싸울 수
있는 것인지 묻습니다.

내게 있어 대미지는 연료일 뿐...
결국 나는 더욱 강해진다.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는 베지터와
당황하는 가스의 모습으로 이번 드래곤볼
슈퍼 코믹스 84는 마무리가 됩니다.

무극 VS 자극?
이번화에서는 무극과 자극의 차이를 확실하게 보여준 회차였습니다. 무극은 본인보다 훨씬 강하다면 큰 의미가 없는 반면, 자극은 본인보다 강하다 하더라도 맞으면서 전투력을 상승시켜 상대와의 격차를 줄일 수 있으니까요. 현재 84화까지는 베지터가 더 강하다고 보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마무리

드래곤볼 슈퍼 코믹스 84화는 무극과 자극의
확실한 강함을 알 수 있던 회차였습니다.
지난번 모습으로도 자극이 보다 강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번 회차에서 더욱 부각을
시켜준 것 같습니다. 물론 당장 다음화에서라도
손오공은 각성을 할지도 모르기 때문에 언제
다시 역전돼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엘레크의 말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드래곤볼 슈퍼 코믹스 85화가 나오면
그 정답을 알 수 있을 거 같네요.

오늘 포스팅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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