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 무의식의 극의 VS 자의식의 극의 어떤게 강한가?

안녕하세요. 혼돈의 일상
DangaraPunch 입니다.

드래곤볼에 현재 두가지의 극의가
나오고 있죠.
손오공이 쓰는 천사의 기술 무의식의 극의
베지터가 쓰는 파괴신 기술 자의식의 극의
편의상 이하에는 무극과 자극으로 쓰겠습니다.

우선 두 기술은 어떠한 성능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무의식의 극의
신의 경지에 오른 이가 마음을 비우고 충동을 자제 할때 도달하는 경지로 몸이 무의식중에 자기 멋대로 반응하며 공격에 대처하는 천사의 기술입니다. 회피기술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자의식의 극의
마음을 온전히 파괴에만 집중하여 도달하는 경지로서  제멋대로 움직이는 것이 아닌 자신의 마음대로 움직이고 파괴신이 사용하는 기술입니다. 맞으면 맞을수록 강해지고 공격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그럼 어떤 기술이 더 강한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무극 VS 자극

이번 드래곤볼 슈퍼 코믹스 84화에서
두 기술의 극명한 차이가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가스는 손오공과 베지터를 상대로
2대 1로 싸우는 중입니다. 가스는 오공과
베지터보다 압도적으로 강합니다.

자신보다 압도적으로 강한 상태라면
무극은 딱히 쓸모가 없어보입니다.
회피가 특화된 기술임에도 불구하고
가스에게 얻어 맞습니다... 이러면 무극은
전혀 필요가 없는게 아닌지...

자극의 경우도 많이 얻어 맞습니다.
하지만 자극의 특성상 얻어 맞을수록
강해집니다. 결국 얻어 맞다가 가스에게
유효타를 날리는데에도 성공합니다.
가스는 당황하며  왜 쓰러지지 않는것인지
묻고 베지터는 웃으며 대답합니다.

내게 있어 대미지는 연료가 될뿐...
나는 점점 강해진단 소리다!

비슷한 상대를 상대로 하면
무극과 자극은 효율이 비슷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가스처럼 월등히
강한 상대와 싸울 경우 자극이 훨씬
더 좋은 효과를 주는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현재 코믹스 84화까지는
자의식의 극의가 더 쎄다.
라고 볼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85화 표지 떡밥으로 무극이
각성할 여지가 있어보여 다시 역전이
될 가능성이 있긴 합니다.

결론 : 84화까지는 베지터가 강함.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