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 671화가 지난 2월 15일 나왔습니다. 조금 뒤늦은 감이 있지만 그래도 열혈강호 671화를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조금의 스포일러가 존재합니다. 주의 부탁드립니다.
열혈강호 671화 스토리
저번 화에서 신지의 지주 자하마신이 묵령의 손에 죽었습니다. 그런 묵령 앞에 사음민이 나서게 됩니다. 사음민은 묵령에게 무림을 정벌하기 위해서는 지주가 마음에 안 들더라도 대의를 위해서 뜻을 따라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따집니다. 이에 묵령은 이런 것은 신지 선조들을 뜻이 아니라며 반박을 하게 됩니다.
쓰러져있던 자하마신이 깨어나게 되고, 묵령은 마무리를 짓게 다며 검을 뽑는 순간 한상우로 변한 듯한 말투를 쓰며 이야기합니다."고맙다. 약속을 지켜줘서."
자하마신 내면에 있는 한상우가 깨어나며 과거 회상이 시작되게 됩니다. 그렇다면 후계자 선발 대회에서 어떻게 한상우가 묵령을 이길 수 있던 것인지 궁금해집니다.
열혈강호 671화 포인트
많은 분들의 예상대로 드디어 한상우나 묵령의 회상씬이 시작되었습니다. 여기서 한상우와 묵령의 어린 시절이 공개가 되는데, 한상우는 지금의 한비광과 꼭 빼닮은 외모를 하고 있습니다. 한상우와 묵령의 대화로 봤을 때 어린 시절에는 한상우보다 묵령이 강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묵령은 후계자 선발 대결을 인생에서 가장 치욕스러운 날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쪽 눈을 잃게 된 날도 바로 같은 날입니다. 한상우가 그동안 봐주었던 것인지 아니면 선발 대결에서 어떠한 사건이 있는지가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후자라고 생각하는데, 그 이유는 바로 한상우의 성격 때문입니다.
회상 장면에서 어린 한상우의 모습은 한비광과 마찬가지로 매사에 태평하며 평화로운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한상우가 묵령의 눈을 일부로 빼앗을 리는 없을 것으로 보이며 자하마신이 개입한 것이 아닌가 예상이 됩니다.
자하마신은 한상우에게 개입을 하여 갈뢰와 하룻밤을 보내게 하고 풍연이 태어나도록 만든 장본인인 만큼, 후계자 선발 대결에서도 어떠한 계략을 썼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예상하는 것은 자하마신이 현재 한상우인척 연기를 하는 것이 아닌가입니다. 자하마신은 남아있는 한상우의 영혼을 모두 없애버렸다는 과거의 언급이 있었기에 지금의 한상우는 가짜일 확률도 매우 높은 상황입니다. 자하마신의 연기라면 묵령이 당하게 될 확률도 매우 높아 보입니다. 자하마신의 경우 묵령에게 매우 큰 피해를 입었지만 죽지 않았을 것이 확실하기 때문에 또다시 흡기공을 쓰게 될지도 모를 것 같습니다.
한상우와 묵령 간의 어떠한 사건이 있었는지 회상씬이 무척이나 기대가 되는 상황입니다.
열혈강호 671화 리뷰를 마치며
점점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열혈강호입니다. 개인적으로 백강 역시 신지 후계자 후보였기에 무슨 계기로 도망을 가게 된 것인지도 회상씬으로 알게 되길 기대하는 중입니다.
괴연 한상우는 진짜일지, 연기일지 빨리 열혈강호 672화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열혈강호 671화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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